절단면이 티 나지 않게 하려면
원목 상판을 절단하면 그 단면은 코팅이 없는 생나무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로 두면 습기를 그대로 흡수해 갈라짐이 생기기 쉽고, 기존 상판과 색도 확연히 달라 보입니다.
그래서 절단 후에는 반드시 단면을 샌딩하고 마감재를 발라 기존 상판 코팅과 이어지도록 처리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마감재는 원래 코팅에 맞춥니다
기존 상판이 오일 마감인지 우레탄 코팅인지에 따라 절단면에 사용하는 마감재도 달라집니다. 다른 종류의 마감재를 쓰면 광택이나 촉감이 달라 이음새가 눈에 띌 수 있어, 기존 마감 방식을 먼저 확인합니다.
수리 전
수리 후원목 식탁 사이즈를 줄인 사례입니다. 절단면을 정리하고 새 공간에 배치했습니다.
절단부터 마감까지 과정
| 기존 마감 | 오일 마감인지 우레탄 코팅인지 확인해 같은 종류로 맞춥니다 |
|---|---|
| 절단면 | 샌딩 후 마감재를 발라 습기·갈라짐을 예방합니다 |
| 결합부 | 줄어든 상판 폭에 맞춰 다리 위치를 다시 잡습니다 |
상판을 원하는 크기로 절단한 뒤 단면을 단계별로 샌딩해 매끄럽게 만듭니다. 기존 마감과 같은 종류의 마감재를 여러 겹 발라 색과 광택을 맞추고, 다리는 새 폭에 맞춰 재조립합니다.
마감 후 관리 방법
마감재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는 물기와 압력을 피해주시고, 이후에도 절단면 쪽은 뜨거운 그릇을 직접 올리지 않으시는 것이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상담 전 확인해두시면 좋은 것
기존 상판이 오일 마감인지 코팅인지, 원하는 사이즈와 공간 치수를 함께 알려주시면 더 정확히 안내드릴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원목 상판은 절단 후 마감을 기존 방식에 맞추면 이음새가 크게 눈에 띄지 않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